제주도 수의사회, 도내 AI 방역초소에 위문품 전달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 `AI 청정 제주 유지토록 힘써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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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수의사회(회장 양은범)이 AI 유입방지에 힘쓰고 있는 제주지역 차단방역 초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주도수의사회는 30일 도내 방역초소 30개소(제주시 20개소, 서귀포시 10개소)에 라면, 빵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도청은 도내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주2~3회 소독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공항만을 통한 가금 불법반입 단속 인력을 6명 이상으로 추가 증원하여 AI 바이러스 유입차단에 힘쓰고 있다.

양은범 회장은 “제주도에 고병원성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청정지역 제주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수의사회 측은 “향후 AI 예찰 및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질병 없는 제주를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주도 수의사회, 도내 AI 방역초소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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