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바이오노트,개 염증 마커 CRP 키트와 장비 출시
‘염증 진단’의 새 패러다임 열어..고양이 SAA도 허가 완료
등록 2017.02.02 15:07:40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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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에서 면역 측정 장비 Vcheck과 동시에 CRP 키트를 출시하며 염증 진단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급성기 단백질 중 하나인 CRP는 개의 염증 상태를 즉각적으로 반영하여, WBC를 보완할 수 있다. 초기 진단, 염증과 감염도의 심각성 판단, 치료 효능 평가, 술 후 회복 모니터링 등 임상적으로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Vcheck CRP’는 면역 측정장비 Vcheck에 CRP 키트를 삽입하면 5분 내에 결과값을 도출하는 형태로, 3ul의 적은 혈액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10% 이하의 낮은 CV값을 선보이며, 각종 평가에서 높은 정확도를 인정받았다.
바이오노트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고양이 CRP’로 불리는 염증 마커 SAA 키트를 허가 완료 받았다. 또한 추가적으로 cPL, fPL, T4, Cortisol로 제품 라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노트는 세계 최초로 메르스 감염 여부 진단 키트 OIE 인증을 받은 회사로 전세계 90여 개국에 100여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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