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연휴에도 동물의료봉사 이어간 경기도수의사회

5월 7일 의료봉사진행...심장사상충 양성 5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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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가 연휴에도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경수 동물복지위원회는 5월 7일(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반달이네 보호소에서 올해 세 번째 정기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한병진 동물복지위원장과 조은옥 총무를 비롯하여 홍지희 원장 및 진료수의사(행복이가득한 동물병원), 김동근 원장(초원동물병원), 백만봉 원장(굿모닝동물병원), 경기도청 구경녀·이수진 수의사 등 수의사들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소속 4명의 학생이 동참했다.

이들은 중성화수술, 체리아이 수술, 내외부 구충, 종합백신 접종, 피부병 치료, 심장사상충 감염 검사 등을 시행했다. 삼성 혈액검사장비를 이용한 수술전 혈액검사 및 노령견 건강검진도 진행됐다. 

심장사상충 감염 검사에서는 35마리 중 5마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이외에도 초·중·고교생 봉사자 14명과 일반인 성인 봉사자 17명이 참가하여 견사 청소, 유기견 산책 및 돌보기 등 일반 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생명이 생명을 만나는 곳’을 모토로 결성된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는 그 해 10월 첫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토뉴스] 연휴에도 동물의료봉사 이어간 경기도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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