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퓨리나, 시민 1,600명과 함께 길고양이 도움 손길

동물사랑·생명존중 거리 캠페인서 반려동물 유기 않겠다 서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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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purina

네슬레 퓨리나가 31일 강동구민과 힘을 합쳐 모은 사료 320kg을 강동구 캣맘단체 ‘강동냥이행복조합’에 기부했다.

네슬레 퓨리나는 강동구청과 함께 지난 13일 ‘동물사랑 & 생명존중 문화공연 거리 캠페인’과 20일 ‘강동 반려동물 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양일간 행사에서 참여 시민들로부터 ‘반려동물을 유기하지 않겠다’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카드 1장당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 100g을 적립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 1,600명이 캠페인 서명에 참여해 160kg의 사료가 적립됐다. 네슬레 퓨리나 측이 동일한 양인 160kg을 더해 총 320kg의 사료가 마련됐다.

네슬레 퓨리나는 자사 고양이 사료 ‘캣차우’ 320kg을 ‘강동냥이행복조합’에 기부했다. 강동냥이행복조합은 강동구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자체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해 운영한 강동구 소재 캣맘단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길고양이 160마리가 한 달 간 먹을 수 있는 양”이라며 “반려동물 유기 방지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자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해 주셔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슬레퓨리나, 시민 1,600명과 함께 길고양이 도움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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