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시스멕스 동물용 혈액 분석 장비 XN-V Series 국내 출시
50ul 소량 혈액으로 13종 다양한 동물 혈액검사 및 체액 검사 가능
50ul 소량 혈액으로 13종 다양한 동물 혈액 검사 및 체액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스멕스 동물용 자동화 혈액 분석 장비 XN-V Series가 국내에 출시됐다. 실험동물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전임상 연구에서의 활용이 극대화 될 전망이다.
바이오 제약 산업 활성화 및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으로 다양한 실험동물 종을 사용하는 전임상 기관 및 동물병원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혈액 분석 장비는 실험동물 연구에서 기본 연구 및 동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중요성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
동물용 혈액 분석 장비는 다양한 종의 혈액 분석이 가능해야 하며 특히, 소동물의 경우 치료 및 검사를 위해 최소량의 검체를 빠른 시간 내 신속하게 검사하고 모니터링이 가능해야 한다.
이같은 점을 해결해 줄 장비가 최근 출시됐다.
임상 혈액 분석 장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시스멕스사에서 최고 사양의 동물 전용 자동화 혈액 분석 장비인 XN-V Series를 국내에 출시한 것. 동물 전용 XN-V Series는 시스멕스사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신제품이다.
시스멕스(Sysmex) 측은 “IDEXX 사에 오랫동안 동물용 혈액 장비를 공급해오면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임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최고 사양의 자동화 혈액 분석기를 국내에도 런칭했다”고 밝혔다.
XN-V Series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실의 요구를 최적화하여 혈액검사와 동시에 체액 검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각 동물 종별로 참고치 범위 설정 및 장비 사용·관리가 쉽고, 정확한 혈액 및 체액 검사 결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Auto-sampler를 기본적으로 탑재하여, 검체를 장비에 장착(Loading)하면 자동으로 검사가 진행되므로 여러 가지 연구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연구원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검체량이 많은 동물병원에서도 빠르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인 측정 원리는 형광유세포분석법 (Fluorescent Flow Cytometry) technology를 이요한다. 다양한 종별 다른 혈액 세포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실험군에서 보이는 비정상적인 세포의 경우, 유세포 분석기처럼 특정 실험 군의 결과를 개별 분석 및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manual gating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XN-V Series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스멕스코리아 이마미야 대표는 “XN-V의 국내 출시로 임상 기관뿐 아니라 전임상 기관 및 동물 검사 센터 등에서 사용되는 자동화 혈액 분석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실험 동물 분야 검사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최고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충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XN-V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스멕스코리아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ysmex (시스멕스)는 체외 진단 의료장비 및 진단시약을 제공하는 글로벌회사로서, 전세계 혈액 검사 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회사다. 일본 고베에 본사를 둔 시스멕스는 전 세계 53개 국가에 약 7천여명이 근무하며, 170여개 국가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스멕스코리아는 2013년 4월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 많은 의료기관에 진단검사 관련 기기 및 시약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혈액검사 분야에서는 글로벌 마켓 점유율 No.1인 업체로,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의료기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