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가 오는 9월 24일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에서 제2회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 콩그레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와 고양이의 피부종양 진단과 치료 업데이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콩그레스는 피부종양의 감별진단부터 세포학 검사, 생검, 비만세포종 치료 등 피부종양 관련 수의임상의 최신 지견을 다룬다.
박희명 건국대 교수와 김용백 서울대 교수, 김하정 전남대 교수 등 국내 교수진과 함께 태국 출라롱콘 대학도 함께 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한 정회원과 준회원은 무료로 콩그레스에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대회 전날인 23일에는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학회원 대상 프리콩그레스가 진행된다. 프리콩그레스는 인터페론 오메가, 아포퀠, 태국 현지에서 쓰이는 대체 요법 등 피부질환의 최신 치료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일정과 사전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링크(클릭)를 참고할 수 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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