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유기동물 교육 및 입양센터인 ‘리본센터’를 연다. 리본(Re:born)은 사람과 동물 모두 다시 태어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4일(금) 오후 2시 오픈하는 강동구 리본센터는 유기동물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세련된 카페형 분양센터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카페 및 유기동물 분양센터가 자리하고, 2층에는 입양 상담실이 마련됐다. 3층에는 반려견 이론 및 실습교육장이 생겼다.
강동구는 그동안 리본센터 오픈을 위해 각 동물보호단체와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벤치마킹하고 유기동물 분양센터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운영규정을 제정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강동구 유기동물 입양 교육센터 ‘리본’의 오픈식은 24일(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개최된다.
강동구 측은 “유기·유실 동물에 대한 입양 및 반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자원봉사활동 개방으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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