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브랜드 ‘위스카스’가 고양이의 수분섭취를 늘리기 위한 ‘1일 1습식1 가이드를 제안했다.
70~85%의 수분을 함유한 습식사료로 고양이의 모질 개선과 건강에 도움을 주려면 ‘주식’으로 구성된 제품을 고르고 기호성, 온도 등을 세심히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위스카스는 영국 월썸연구센터를 인용하면서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 기준에 부합하는지, 100% 균형잡힌 한끼 영양을 제공하는 ‘주식’으로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 구성이 다른 만큼 12개월 미만의 아기고양이용이나 1년령 이상의 성묘용 주식 제품을 구분해 급여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닭고기, 참치, 생선 등 원료에 따른 기호성과 1회 섭취량이 어느 정도인지 평소에 파악해두면 보다 합리적으로 습식사료를 구입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27~37℃ 정도로 데워주면 기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1일 1습식’의 습관을 들이면 건사료만 급여할 때에 비해 수분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위스카스 측은 “위스카스 주식파우치는 고양이의 시력 등 건강에 필수적인 타우린 성분을 같은 브랜드 건사료 대비 2배 높게 함유하고 있다”며 “비뇨기질환 위험이 높은 고양이에게 수분 섭취량을 높여줄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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