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는 사료회사에서 뭐해요？` 힐스 `수의대생 인턴십` 진행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가 2018 수의대생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수의대생 인턴십은 지난해 말 전국 수의과대학 본과 2,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총 4명의 학생이 합격하여 활동 중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인턴십에 참가한 수의대생들은 4주 동안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의 학술, 마케팅, 영업부서 등에서 다양한 현장 업무를 체험한다. 구체적으로 ▲학술팀 수의사 역할탐방 ▲질환별 중점관리 영양소와 해당 처방식에 대한 지식 습득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 대한 이해 ▲영업팀 역할탐방 ▲병원 동행방문 등의 경험을 하게 된다.

평소 사료회사에서 수의사가 하는 일을 궁금해하던 수의대생에게는 다양한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진로 고민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백정은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올해로 3회째인 힐스펫 뉴트리션의 인턴십은 사료회사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고 힐스펫 뉴트리션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영양학과 처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힐스펫 뉴트리션 ‘트랜스포밍 라이브즈(Transforming Lives)’에 대한 진정성 어린 공감과 변화를 경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에 참가 중인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김보람 학생은 “힐스펫 뉴트리션이 사료를 후원하고 있는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를 견학하고 국회 한정애 의원실을 방문,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던 것이 매우 소중한 기억”이라며 “반려동물 입양센터 ‘팅커벨프로젝트’에서 만난 힐스펫천사들도 하루 빨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에 입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이정환 학생은 “힐스펫 영업팀과 함께 서울 및 경기지역 여러 동물병원을 찾아 이론이 아닌 생생한 수의료 현장을 체험하며 향후 진로 및 수의료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했다”며 “힐스펫의 처방식 사료가 동물의 치료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깨달으며 수의사로서의 사명감과 꿈을 다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펫 뉴트리션은 1939년 세계 최초로 처방식 사료를 개발한 이래 전 세계 반려동물의 복지와 건강, 그리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