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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가 28일 아산 천사원에서 첫 번째 진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수의료봉사대 대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수의사회 명예회원 이인영 국회의원(민주당,구로구갑)을 비롯하여 수의사 24명, 후원업체 담당자, 미용사 등 40여명이 참여했고, 천사원 일반 봉사자들도 방문해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는 장맛비가 오는 가운데 천막 아래 간이 동물병원을 만들고 일반 봉사자들이 보호 중인 개를 데려오면 치료와 예방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의료봉사대는 심장사상충 키트 검사와 그 결과에 따른 치료 및 예방, 외부기생충 구충, 피부병 치료, 귓병 치료, 안과 진료 등을 수행했다.
이인영 의원도 개를 직접 보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수의료봉사대 방문에는 사료 680kg 등을 기증한 로얄캐닌, 레볼루션 150두분을 기부한 조에티스를 비롯하여 ANF, 힐스, 바이오노트, 바이엘헬스케어, 에스틴, 성보사이언스텍 등 다수 업체가 후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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