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영 수의사,충남도의원 선거 출마
자유한국당 당진시제1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등록 2018.04.10 15:04:20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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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영 수의사(충남동물종합병원 원장)가 6.13 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정한영 수의사는 당진시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 후 선거 운동 중이다.
1963년생인 정한영 후보는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당진시 수의사회장, 충남목장 대표, 당진사랑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이며,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당진 지역 대동물 수의사로 유명한 정한영 후보는 당진시 공수의로도 활약했으며, 전수축 ‘수의학 특강’에 대동물 수의사로 강의를 진행한 적도 있다.
정한영 후보의 도의원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던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당진1선거구) 한나라당 후보로 최종 공천받았으나 낙선한 바 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 충남도의원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한편, 현재 6.13 지방선거 충남도의원 당진시제1선거구에 예비등록한 후보는 정한영 후보까지 총 4명(심상찬, 홍기후-이하 더불어민주당, 정한영-자유한국당, 오동원-바른미래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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