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수의대 동물복지 동아리 ‘VEVO’ 고양이 행동학 세미나 개최
등록 2018.05.04 11:22:34
민현아 기자 hyeonah@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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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복지 동아리 ‘VEVO’가 4월 23일 수의대 대강당에서 고양이 행동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 등 방송을 통해 고양이 행동학 자문에 나서고 있는 그레이스동물병원 나응식 원장과 동물행동치료 전문 그녀의동물병원 조광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고양이 언어 이해하기, 핸들링, 문제 행동 교정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의학적 지식도 중요하지만, 우선 고양이에 대해 잘 아는 것이 고양이 진료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VEVO 회장 이원종 학생은 “매년 외부 강사를 초청해 학생 대상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고양이 행동학을 주제로 삼았다”고 전했다.
민현아 기자 hyeonah@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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