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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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5월 16일(수) 김천 혁신도시 내 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일원에서 김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2016년 1월,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 역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7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은 물론 김천 혁신도시에 이전한 기관 직원들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겼다.

검역본부 측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내 3,000여평에 파종하여 만개한 노란 물결의 유채꽃과 함께 어우러진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등 가까운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검역본부는 또한, 김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도농간 상생 발전을 위한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도 운영했다. 6개 지역, 40여명의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구내식당에서 만들어 판매한 닭 강정의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집’에 후원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더욱 더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 고 밝혔다.

검역본부,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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