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와 사회공헌 기부플랫폼 ‘나누기스토어’가 유기동물을 돕는 착한소비 캠페인에 협력한다.
나누기스토어를 운영하는 ㈜굿임팩트 이준수 대표와 카라 한희진 팀장(사진)은 카라 더불어숨센터에서 사회공헌 기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누기스토어에서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구입하면 물건값의 6%(고객 명의 3%, 기업 명의 3%)가 카라에 기부된다. 카라는 해당 기금을 유기동물의 구조와 치료, 보호를 위해 활용한다.
판매되는 반려동물 용품은 사료, 간식, 장난감 등 1,300여 품목으로 나누기스토어 홈페이지(바로가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희진 팀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기업이 함께 만들어준 기금을 더 많은 유기동물을 보호하는데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동물을 보호하고 동물권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수 대표는 “나누기스토어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일상생활 속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라며 “어디로 얼마나 기부되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연말에 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도 발행되는 투명한 기부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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