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도살금지 촉구 국민대집회,15일 오후 2시 열린다
개·고양이 도살없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등록 2018.07.09 13:54:33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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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양이 도살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대집회가 7월 15일(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 앞에서 개최된다. 지하철 광화문역 1번, 8번 출구에서 가깝다.
‘개·고양이 도살없는 대한민국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민대집회에서는 ▲추모묵념 ▲성명서 낭독 ▲구호 제창 ▲기념촬영 ▲퍼포먼스 ▲거리행진 ▲자유발언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의견서 전달도 이뤄진다.
이번 국민대집회에서 앞서 ‘개식용 종식을 위한 시민집회’가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10차례 진행됐다. 이들은 “동물의 도살금지는 개·고양이 식용을 막는 길인 동시에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표창원 의원이 발의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통과를 요구했다.
한편, 7월 15일 열리는 국민대집회에는 동물보호단체와 활동가들의 참여는 물론, 수의사회에서도 참여한다. 서울시수의사회와 경기도수의사회는 현재 수의사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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