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제3회 환경부 야생동물 질병 전문인력 양성교육

1박 2일 일정으로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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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수의사에 관심 있는 수의대학생과 수의사들의 큰 호응을 받는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야생동물에 관심이 있는 수의과대학 학생, 수의사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야생동물 분야를 소개하고 야생동물 질병과 생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제3회 ‘환경부 야생동물 질병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7월 11일(수)~12일(목) 이틀간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개최된 것이다. 

교육 첫날에는 국립생태원 김영준 부장, 전북대 조호성 교수, 대전오월드 김규태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의 실태와 개선 방향’, ‘야생동물 장내미생물총 연구결과와 의의’, ‘KAZA 진료분과 소개 & 동물원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외국 야생동물센터 탐방기(배소원 수의사, 충북야생동물센터), 동물원 진료 에피소드(여용구 팀장, 서울동물원) 등의 강의와 조류 부검, 포유류 부검에 대한 실습강의가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이후 국립생태원을 자율적으로 투어하기도 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16년부터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야생동물 수의사를 비롯한 야생동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야생동물 질병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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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3회 환경부 야생동물 질병 전문인력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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