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Korea 한국지사(CHIKOVA, 회장 신사경)가 오는 9월 9일 창단식을 겸한 한방수의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HIKOVA는 미국 본원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한방수의학 단체 ‘Chi institute’의 한국지부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열릴 당일 행사에는 대만국립대 루칭밍 박사를 비롯한 해외 연자의 초청강연과 국내 회원들의 한방, 재활 증례발표가 이어진다.
척추질환이나 만성관절질환을 앓는 노령견, 비뇨기계, 심장·신장질환 환자를 위한 한방 적용법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경계 환자의 재활 프로토콜(김석중), 한방·재활클리닉 운영 노하우(신사경) 등 재활치료 분야도 다룬다.
CHIKOVA 학회 가입비는 10만원으로 가입회원은 5만원, 비회원은 10만원의 참가비를 납부하여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 사전참가 신청은 9월 2일까지 링크(클릭)에서 접수할 수 있다.
CHIKOVA 측은 “CHIKOVA는 한방수의학의 조화로운 협진을 연구하는 단체”라며 한방수의학에 관심 있는 수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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