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침경락학회 iSAMS 2019에 포함된 `수의학 침구 세션`
10월 5~6일 이틀간 서울대 GECE 컨벤션에서 개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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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유명한 침&경락 학술대회인 iSAMS(International Scientific Acupuncture and Meridian Symposium) 2019년도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iSAMS 2019 학술대회는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과제와 통합 의학을 통한 해결책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10월 5일(토)~6일(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GECE 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서는 특별히 수의학 세션이 만들어졌다. iSAMS 학회에 수의학 세션이 별도로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의학 세션은 ‘Veterinary Acupuncture(수의학에서의 침구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대 수의대 김민수 교수를 포함해 총 4명의 연자가 발표에 나선다.
동물의 경락·경혈, 암환자에서의 침치료, 신경병증에서의 약침효과, CNS 전침자극을 통한 중간엽줄기세포 분비 등 주제도 다양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수의학 세션 이외에도 ▲빅데이터와 전통의학 ▲레이저침 ▲통합종양학과 면역암치료 ▲침구와 약침 워크숍 ▲사암침법 ▲사상체질침법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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