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강당에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미국 FDA/CVM(수의약품센터) 등 국내외 전문가 초청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10월 8일(화) 본부 대강당에서 '동물의약연구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동물용 의약품 품목허가 최신기술 동향 고찰' 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FDA/CVM(수의약품센터) 등에서 동물용 의약품 품목허가시 적용되는 독성평가 지침과 수의사의 자가처방시 제품의 휴약기간을 약동학적 통계지표를 이용해 산출해 내는 최신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백신 품목허가시 필요한 임상시험 지침의 원리 및 적용, 보조사료에 사용되는 박테리오 파지의 최신 개발·연구 동향, 동물용 의약품 재평가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학술발표도 진행된다.
동물의약연구회는 검역본부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출범한 학습동아리로, 현재까지 총 12회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15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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