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병학회(회장 류일선)가 6월 2일(화) 국내 유명 연자를 초청해 제25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특히,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내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올해는 특히 한국우병학회가 설립된 지 25년째 되는 해다. 우병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최근 소 주요질병의 관리기법과 대책>이다.
국내 젖소 대사성질병, 소 보툴리즘, 송아지 초유급여, 소 질병원인 유전자 발굴, 크립토스포리듐과 콕시듐, 소 시력검사와 비타민 A결핍 등 6가지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학술발표뿐만 아니라 소 임상수의사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협력업체의 부스 전시도 이어진다. 우병학회 측은 협력업체가 충분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중간마다 부스관람시간을 충분히 마련했다.
한국우병학회 관계자는 “이번 제25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소 임상수의사, 대학, 업계 관련 종사자 등 많은 분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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