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임상수의학회/한국수의임상교육협의회 추계학술대회 및 컨퍼런스
10월 19일(토)~20일(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
한국임상수의학회(학회장 김명철) 추계학술대회 및 컨퍼런스가 19일(토)~20일(일) 2일간 서울대학교 83동 멀티미디어 강의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반려동물 임상에서 큰 관심분야로 떠오른 '고양이 임상 의학'과 '소규모 실습 세미나(workshop)'에 큰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2~3개의 강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강의가 고양이에 대한 강의로 준비됐다.
김명철 한국임상수의학회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 및 추계학술대회를 통하여 임상수의사와 임상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최신 임상기술을 습득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근 관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고양이 임상의학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순환기계통, 신경계통, 방사선 및 영상진단, 종양, 내분비, 정형외과, 흉부, 비뇨기 등의 분야에서 집중적이며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도록 준비했다" 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한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에 최신 임상기술을 습득 및 향상시키며 여러가지 학술 및 임상기술정보를 교환할 뿐 아니라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국임상수의학회는 지난 1984년 3월 31일 창립되었으며, 창립총회에서 정창국 박사(전 서울대 수의대)를 초대회장으로, 윤화중 교수(전 건국대 수의대)를 부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현재는 매년 5~6월에 정기총회 및 학술연구발표대회를, 10~11월에 학술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참가신청은 한국수의임상교육협의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