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재환 교수와 함께하는 수의영상의학 베이직 과정이 개설된다.
메디칼에듀테크 기업인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운영하는 베터플릭스에서 초급수의사를 위한 수의영상의학 베이직 정규교육과정을 오픈했다.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서 임상적으로 가장 다발하는 질환에 대해, 로컬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대부분의 케이스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실전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질환별·장기별로 강의가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심장 및 복부초음파 스캔 교육에서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재환 교수의 초음파 영상을 촬영하여 노하우를 제공한다.
임상 1~3년차 수의사에게 추천되는 과정
베터플릭스는 “임상경험으로 영상진단의 기본은 이해하고 있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수의사,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원하는 수의사, 최신 동향을 배우고자 하는 수의사 등 수의사에게 추천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정규 교육을 수강하는 경우 교재가 제공되고, 전 과정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의영상의학과 올패쓰(1회~12회) 정규과정 수료자에 한하여 해당 과정 이후 계획 중인 특별강좌나 초음파 실습 등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웨비나)으로 진행되며 본방송이 끝난 직후 바로 재방송을 볼 수 있다. 정규 교육 수강생들은 웨비나 이후 베터플릭스에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6월 등록생에 한해, 12회 전 과정 30% 할인이 적용된다. 단일강좌는 수강할 수 없다.(정규교육 자세히보기)
한편, 베터플릭스(www.veterflix.com)는 수의학 교육의 새로운 교육방법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현재 수의외과, 치과, 임상해부학, 마취세미나, 안과, 정형·신경외과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방광절개술, 요관방광문합술, 요관절개술’ 외과수술 패키지 이벤트(자세히 보기)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