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평가 새 패러다임 소개할 IATA 웨비나, 22일 열린다

동물실험 한계 극복할 통합시험평가접근법(IATA) 국내외 현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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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평가 분야의 새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통합시험평가접근법(IATA)을 다룰 웨비나가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 AFSA 협력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에 통합시험평가접근법(통합독성평가)로 알려진 IATA(Integrated Approaches to Testing and Assessment)는 OECD와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독성평가방식이다.

단일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여러 독성평가 자료를 통합하는 방법으로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접근법이다.

HSI 측은 “기존 독성평가법의 한계로 인해 해외 규제기관에서도 통합시험평가접근법을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될 이날 웨비나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아모레퍼시픽, 호서대, 서울대에서 국내외 IATA 연구 및 활용 현황을 공유한다.

생활용품업계의 다국적기업 유니레버에서 근무하며 차세대 위해성 평가, NAM(New Approach Methodologies) 분야의 전문가인 가빈 맥스웰 박사가 특강에 나서 해외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웹엑스(WebEx)를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링크(클릭)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하면 웨비나 접속을 위한 링크를 받을 수 있다.

독성평가 새 패러다임 소개할 IATA 웨비나,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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