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안전평가원)이 '생명연구자원 및 실험동물 품질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25일(금)에 개최되며, 목적은 '기업의 유전자 변형 실험용 쥐의 개발 및 품질관리 전략에 대한 최신 동향 소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외 대학 및 국내 제약기업, 국립암센터, 실험동물 분양기업,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10개 대학 실험동물실 등 30개 기관에서 전문가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 설치류 질환 모델동물의 개발동향 ▶ 실험동물 유전학적, 미생물학적 모니터링 ▶ 영장류 이용 동물실험 동향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안전평가원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및 주요 선진국의 연구현황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라며 "향후 국내 생명연구자원의 관리와 품질향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평가원은 지난 2011년부터 치매, 당뇨 등 난치성 및 만성질환 치료연구에 이용할 수 있는 질환모델 마우스의 개발, 보존 및 분양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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