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가 12월 15일과 22일 양일간 반려동물 피부질환 관리를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매년 가을 컨퍼런스를 개최해온 수의임상피부학회는 올해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웨비나로 변경했다.
15일(화) 저녁 9시부터 진행될 1차 웨비나에서는 박희명 건국대 교수가 피부 세포검사와 생검을 주제로 피부질병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어서 김하정 전남대 교수가 사이토포인트 적용을 포함한 개·고양이 난치성 아토피 피부염의 최신 치료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2일(화) 이어질 2차 웨비나에서는 피부면역질환(천안동물메디컬센터 강민희 박사), 만성 재발성 외이염에서의 귀내시경 활용(용강동물병원 박원근 원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벳(LIVET)에서 방영될 이번 웨비나는 수의임상피부학회 정회원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링크(클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