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지식나눔 플랫폼 벳채널이 4월 20일(화)과 27일(화)에 수의안과 웨비나를 개최한다. 20일에는 개의 안과질환, 27일에는 고양이의 안과질환 강의가 이어진다.
벳채널은 그동안 정승우 박사(미국수의내과전문의)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수의전문의 웨비나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4번째 전문의 웨비나에서는 강선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교수(안과/치과)가 강사로 나선다. 강선미 교수는 2016년 한국수의안과연구회 인증의를 취득했고, 2019년에는 아시아수의안과전문의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강선미 교수는 “임상수의사가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개·고양이의 대표적인 안과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구체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임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벳채널은 “그동안 웨비나 수강 수의사 선생님들에게 설문을 통해 앞으로 수강하고 싶은 강의 주제를 조사했을 때, 안과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며 안과 웨비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4월 20일, 27일 저녁 9시에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유료로 진행되며, 벳채널 사이트(https://www.vetchannel.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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