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교육 5시간 인정’ KAHA 온라인컨퍼런스 마감 D-7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 KAHA)의 2021년 온라인학술대회(2021 KAHA 컨퍼런스) 등록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온라인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동물병원협회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수의사와 수의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물병원협회 정회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9월 3일(금)~5일(일)까지 3일간 ‘수의사를 위한 이러닝 솔루션’ 인벳츠(invets)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단, 모든 강의는 한 번만 시청할 수 있으며, 강의 도중 시청을 중단하면, 이어볼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임상기초의 중요성을 토대로 내과(소화기, 신장, 빈혈/바베시아증, 피부 등), 고양이(종양, 신장, 영상), 외과, 안과,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다룬다.

충남대 김대현 교수, 서울대 서경원 교수, 전남대 신성식 교수, 경상대 황태성 교수 등 수의과대학 교수와 잠실on동물의료센터 한성국 원장, 수원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송치윤 원장, 반려동물암센터 임윤지 원장, VIP동물의료센터 손지희 원장, 청담눈초롱안과동물병원 안재상 원장, 청주고려동물메디컬센터 장진화 센터장 등 일선 동물병원 임상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미국수의사의 외과 강의·진로특강도 마련됐다. 미국수의외과전문의 과정 중인 Clair Park 수의사가 ‘골절환자의 술전 관리(미국 외과의들이 말하는 골절 술전 처치의 정석)’와 ‘미국 임상수의사들의 진로(GP vs 전문의 비교분석)’를 주제로 2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베링거인겔하임 ‘프론트라인 트리액트’와 함께 하는 ‘외부기생충과 매개질병’, ‘개의 바베시아 감염증’에 대한 강의도 눈길을 끈다.

임상수의사에게는 연수교육 선택 5시간이 인정된다.

등록 마감기한은 9월 1일(수)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학술대회 온라인 신청 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