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SFM 컨퍼런스 26일 개막…27일까지 대면 학회 이어져
임상 및 반려동물 산업 관련 강의 마련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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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의 2022년 컨퍼런스(제11회 KSFM 컨퍼런스)가 26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시작됐다.
이번 KSFM 컨퍼런스는 국내 주요 수의학 학술대회 중 올해 처음 대면으로 마련된 행사였다. 컨퍼런스 첫날인 26일,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많은 수의사·수의대생이 현장을 찾아 대면 강의에 대한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했다.
컨퍼런스는 3개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A룸에서는 임상 강의, B룸에서는 반려동물 산업과 동물병원 마케팅 관련 강의가 이어졌으며, 녹화된 해외 전문가의 강연을 송출하는 강의실로 별도로 꾸려졌다.
골관절염 치료제 티스템 조인트 펫, 좋아서하는디자인, 힐스코리아, 로얄캐닌코리아, 한국마즈, 유한양행, 네오딘바이오벳, 한국조에티스, 포베츠 등 관련 업체도 부스를 꾸려 수의사들을 만났다.
유명 고양이 작가 7명의 작품이 전시된 <KSFM과 함께하는 고양이 그림 전시회>도 눈길을 끌었다. 별냥이 제작소, 송영은, 아녕, 오이스터, 정현희, 쪼야, Shhan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한편, 2022 KSFM 컨퍼런스는 27일(일)까지 코엑스 3층에서 계속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개 강의실에서 총 12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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