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안과연구회(회장 정만복)가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2022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의안과연구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총회·세미나를 올해 대면행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개최될 올해 총회에서는 미국 퍼듀대학교 박신애 교수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미국수의안과전문의인 박신애 교수는 10월 1일(토) 심화 세미나에서는 개와 고양이의 녹내장 진단·관리와 관련 연구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2일(일) 이어질 기본 세미나에서는 국내 임상가들이 관심 있는 안과수술과 진료 케이스에 대한 임상팁을 전할 예정이다.
정만복 수의안과연구회장은 “금년에는 방역에 유의하면서 대면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안과에 관심이 있는 수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 수의안과연구회 회원으로 등록(바로가기)하면 참여할 수 있다. 회원 등록은 오는 9월 24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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