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AHA 온라인 학술대회, 10월 7~9일 3일간 자유롭게 수강
내과, 고양이, 영상, 외과 등 임상강의부터 수의사법·성희롱예방 강의까지 마련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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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이병렬)가 제17회 KAHA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동물병원협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2020년, 2021년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2022년 한국동물병원협회 온라인 학술대회는 10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9일(일) 자정까지 3일간 진행된다. 3일 동안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강의를 1회 시청할 수 있다.
임상기초의 중요성을 토대로 내과(일반내과, 빈혈, 피부-귀), 고양이(수액요법), 영상, 외과, 심혈관 등 다양한 임상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서경원 서울대 교수, 송우진 제주대 교수, 오예인 경북대 교수, 윤학영 전북대 교수, 윤헌영 건국대 교수, 최지혜 서울대 교수 등 유명 수의대 교수들과 김은주, 이혜경, 전성훈 등 일선 임상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외에도 법규(진료비 수의사법 개정안 총정리) 및 직장 내 성희롱예방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수의사·수의대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임상수의사의 경우 수의사 연수교육 시간 5시간이 인정된다.
동물보건사 컨퍼런스도 진행
2022년 한국동물병원협회 온라인 학술대회는 특별히 ‘동물보건사 세션’도 운영된다.
혈액검사 보조, 수의치과방사선 보조, 입원환자 간호 등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10월 5일(수) 오후 6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동물병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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