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 수의영상진단보조 서비스 X Caliber 서수컨퍼런스에서 첫선
25일 런치세미나에서 서비스 발표...부스에서는 VET AI 및 PACS 데모 시연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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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AI기반 수의영상진단보조 서비스 X Caliber가 수의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SK텔레콤은 “9월 24~25일(토~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2022년 SVMA Conference)에 홍보 부스를 꾸리고 현장에서 AI 서버와 직접 연결해서 영상 분석 데모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AI수의영상진단보조 서비스(X Caliber Vet AI)뿐만 아니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X Caliber PACS)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25일(일) 12시에는 X Caliber 서비스 발표회(런천심포지움)가 진행된다.
SKT의 AI수의영상진단보조 서비스(X Caliber Vet AI)의 기술과 제품군, 개발 배경 및 수의사들에게 줄 영향, 임상평가 및 동물병원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래 R&D 임원, 장동일 SK텔레콤 혁신사업개발2팀 팀장, 이희천 경상국립대 교수, 오이세 SKY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좌장은 충남대 수의대 이영원 교수가 맡았다.
수의사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런천심포지엄이므로 점심 식사와 함께 X Caliber 서비스 발표회를 들을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ICT 기업답게 출입할 때 사전등록을 확인하고, 강연 중간에 모바일로 질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존 런치세미나와 차별화된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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