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백신개발에서 수의학 전략은? 대한수의학회 11월 개최
11월 16~18일 제주에서 개최..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의학 역할 조망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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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학회(이사장 김곤섭)의 2022년 추계학술대회가 11월 16일(수)~18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의약품 및 백신개발에서 수의학의 핵심 전략(Core Strategy of Veterinary Medicine for the Development of Prescriptions and Vaccines in Post-Corona Era)이다.
기조 강연은 감염병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우주 교수(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가 맡았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총 20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 한국수의해부학회, 한국예방수의학회, 한국꿀벌수의사회, 한국수의생리학협의회, 한국수의핵의학연구회, 한국수의약리독성협의회, 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 한국동물보건학회, 한국말임상수의사회 등 수의학 관련 다양한 단체가 각 세션을 맡아 운영한다.
한국마사회,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오노트, 티스템 등이 학회를 후원한다.
사전등록 기간은 10월 25일(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수의학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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