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의 분과별 전문진료와 고유의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올해 ‘중증난치질환센터’를 설립하고 중증난치질환에 대한 특화 진료를 강화 중인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이 관련 웨비나를 개최한다.
해마루동물병원은 “오는 11월 15일(수) 오후 9시 올해 세 번째 정기 웨비나를 개최한다”며 “부신종양, 비강종양에 이어 중증난치질환 특화 진료 웨비나의 세 번째 주제로 ‘간종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통합웨비나 형식으로 간종양 케이스의 진단 및 치료 흐름에 따라 내과, 영상의학과, 종양외과, 응급중환자의학과가 순서대로 발표한다.
발표 주제는 ▲간종양의 진단 및 치료: 해마루 간종양 케이스 회고분석 ▲간동맥화학색전술의 다양한 증례와 주요 합병증 ▲거대간종양의 수술 증례 ▲혈복 환자의 응급처치다.
해마루동물병원에 내원한 간종양 케이스의 회고분석과 함께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거대 간종양의 경우 인터벤션센터에서 간동맥화학색전술을 이용하여 치료한 증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종양외과에서는 거대 간종양 수술 및 색전술 진행 후 수술한 환자의 증례를 발표하고, 응급중환자의학과에서는 간종양 등으로 인해 혈복으로 응급내원한 환자의 응급처치 및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해마루동물병원 김진경 원장은 “간종양은 복강내 발생하여 보호자들이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그 크기가 매우 커져서 일반적인 수술적 완전 절제가 어려운 상태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해마루 인터벤션센터에서는 인의에서와 같이 간동맥화학색전술을 통한 간종양 완화치료로 환자 임상증상 및 간수치 개선이 유의적으로 확인되며, 간종양 크기를 줄여 이후 종양외과에서 수술적 완전절제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원장님과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 사전등록 및 시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웨비나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해마루동물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무료 중증난치질환 시리즈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