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소동물 정형외과 골절치료 교육과정 5월 31일 개최
골절치료 기초과정, 골절치유 기본원리부터 수술계획 수립, 실습, 술후 평가까지
한세진 기자 hsejin1130@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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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최하는 소동물 정형외과 교육이 오는 5월 31일, 6월 1일 양일간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골절치료 기초∙심화과정과 관절치료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되는 정형외과 교육 중 골절치료 기초과정이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강사로 전북대 김남수, 이기창, 김민수, 이해범 교수와 최성진, 허수영 박사가 나선다.
전북대 수의대 관계자는 “골절치료의 기본원칙과 골절치료 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뼈 모델을 사용하는 Dry Lab을 준비하여 정형외과 기구 사용법을 연습할 수 있다”면서 “참가 전원이 수술계획 수립부터 수술, 수술 후 평가까지 받는 Wet Lab 과정을 통해 임상 적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교육일정 중의 식사가 함께 제공되며 교육에 사용된 플라스틱 뼈와 플레이트, 스크루 등의 물품이 제공된다. 교육과정 후원업체인 BS.COREM의 임플란트 제품을 사용할 때는 수료 후 1년 간 관련기구 무상 대여의 혜택도 주어진다.
수강료는 60만원. 선착순 32명으로 수강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신청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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