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AVA2025 대구 대회 슈퍼얼리버드 등록 시작..4월 30일까지

수의사 10만원, 동물보건사·학생 7만원 할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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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의 슈퍼얼리버드 등록이 시작됐다. 수의사는 최대 10만원, 동물보건사와 학생은 최대 7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등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FASAVA2025 대회는 One Vision, One Voice: Advancing Asia Pacific Veterinary Medicine을 주제로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열린 WSAVA·FASAVA 콩그레스 이후 1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FASAVA 행사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와 대구광역시수의사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행사를 후원한다.

한국은 2011년 WSAVA·FASAVA 콩그레스, 2012년 IPVS 콩그레스(세계양돈수의사대회), 2017년 세계수의사대회(WVC2017, 현 WVAC), 2017년 AMAMS(아시아수의전문의협회 대회), 2024년 FAVA 콩그레스(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까지 여러 국제 수의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특히, FASAVA2025 대회는 제21회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컨퍼런스, 2025년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5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Stanley Marks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교수(미국수의내과전문의·미국수의영양학전문의), Daniel D. Lewis 플로리다 수의과대학 교수(미국수의외과전문의), Doug Thamm 콜로라도주립 수의과대학 교수(미국수의내과전문의(종양)), Ronald Boon Wu Koh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교수(미국수의스포츠재활의학전문의), Mark Papich 노스캐롤라이나주립 수의과대학 교수(미국수의임상약리전문의) 등 미국수의전문의인 미국 수의대 교수들이 대거 강사로 확정됐다.

또한, 허진영(미국수의영상의학전문의), 김순영·김종민(이하 미국수의외과전문의), 허지웅(미국수의응급중환자과전문의), 김선아(미국동물행동의학전문의), 김용백(미국수의병리전문의)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출신 미국수의전문의들도 대구를 찾는다.

여기에 유럽 및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됐다.

FASAVA 2025 대회의 슈퍼얼리버드 등록 기간은 4월 30일(수)까지다.

현장 등록 대비 수의사는 10만원, 동물보건사와 학생(수의대생, 수의대 대학원생, 동물보건 관련학과 재학생)은 7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등록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수의사와 동물보건사 연수교육 시간이 부여된다.

FASAVA2025 조직위원회(위원장 오태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소동물수의사대회가 14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며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번 슈퍼 얼리버드 등록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FASAVA 2025 온라인 슈퍼얼리버드 등록은 FASAVA 2025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FASAVA2025 대구 대회 슈퍼얼리버드 등록 시작..4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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