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ECCS 국제심포지엄 10여 편 포스터 중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포스터 4편 포함
손지희 원장 외 3인, 응급·중환자 치료 사례 공유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해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은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센트럴타워에서 개최된 제2회 일본수의응급중환자과학회(JaVECCS) 국제심포지엄에서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의료진이 총 4편의 포스터를 발표하며 국제 학술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 수의응급중환자 치료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Research Abstract 및 Case Report 세션 등 다양한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식 게재된 10여 편의 포스터 중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의 포스터가 4편이나 포함되며 높은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의 포스터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손지희 원장 – Successful Application of Methocarbamol in Caffeine Toxicity in a Dog with Meningitis of Unknown Etiology
▲정이경 과장 – Resolution of Feline Hyperthyroidism Following Resection of Functional Cystic Thyroid Adenoma
▲이경미 과장 – A rare case of h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 in a dog with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viral infection
▲차지수 과장 – Recovery Enhancement in a Seizure Patient with Brain Tumor Using GV26 and GV25 Acupoint Stimulation After Delayed Anesthetic Recovery
VIP동물의료센터 손지희 원장은 “지난해 VECSS 인증을 통해 24시간 응급 중환자 집중케어 전문시설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는데, 이번 JaVECCS 포스터 발표를 통해 응급 중환자를 케어하는 의료진의 수준까지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임상에서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일본수의응급중환자과학회(JaVECCS)는 일본 내 수의응급 및 중환자 치료 발전을 목표로 최신 연구 및 임상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정기 학술대회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전 세계 수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며 응급 및 중환자 치료의 표준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