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을 넘어 미래 바이오 과학으로’ 대한수의학회 4월 25일 개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사전 등록 4월 3일까지

대한수의학회(이사장 김곤섭)가 4월 25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수의학을 넘어 미래 바이오 과학으로(Beyond Veterinary Medicine towards and Future Bioscience)다. 주제에 맞게 수의학뿐만 아니라 국내외 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현황까지 다룬다.
주식회사 티스템의 김영실 대표이사(의사)가 무막줄기세포추출물을 활용한 반려견 췌장염 치료 전략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한다.
기조 강연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박찬흠 교수(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와 미시간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 John Buchweitz 교수(DABT,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Toxicology)가 맡았다. 우주생물학 분야의 국내 개척자인 박찬흠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의 우주생물의학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독성학 분야 권위자인 John Buchweitz 교수는 미국에서의 수의법의독물학(Veterinary Forensic Toxicology)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외에도 ▲Space Radiation is Risky Business for the Human Body ▲Surveillance Program for Animal Disease ▲Biomedical Engineering Challenges ▲Leveraging AI for Biomedical Big Data Analysis ▲Advanced Medical Technology 총 5개의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2025년 대한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초록 접수는 3월 27일(목) 1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4월 3일(목)에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대한수의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