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AVA 2025 성공개최 확신..주관 단체 간 협력·시너지 기대”

FASAVA2025 조직위원회, 대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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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 조직위원회(위원장 오태호)가 9일(수)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오태호 조직위원장(경북대 교수)을 비롯해 최이돈 대회장(KAHA 회장), 박준서 공동대회장(대구시수의사회장), 강일웅 조직위 부위원장(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장), 이기창 조직위 부위원장(전북대 교수), 정언승 사무총장, 오이세 사무국장, 이희천·박원근 학술위원장, 박상준 재무재정위원장, 이상관·이학범 홍보위원장, 오원석 기획위원장, 김정환·조영일 대외협력위원장, 김수연 동물보건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임상수의학회에서 최지혜 학술이사, 이상권 학술간사도 자리했다.

이날 회의는 FASAVA 2025 대회장이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으로 교체된 뒤 처음으로 열린 대면 회의였다.

위원들은 좌장 및 강사 섭외 현황, 국내외 홍보 내역, 등록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의 구체적인 공동 운영 방안, AI 통역 진행 여부, 해외 참가자를 위한 동물병원 투어 프로그램 마련, 향후 홍보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4월 30일 자로 종료되는 슈퍼얼리버드 등록을 연장하고, 조직위원회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동물병원협회 컨퍼런스, 대구광역시수의사회 연수교육, 영남수의컨퍼런스,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각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내자고 다짐했다.

오태호 FASAVA2025 조직위원장은 “각 위원회별로 열심히 활동해 주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더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는 One Vision, One Voice: Advancing Asia Pacific Veterinary Medicine을 주제로 2025년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제21회 KAHA컨퍼런스, 2025년 영남수의컨퍼런스, 2025년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공동으로 열리며, 아시아권역 17개 소동물수의사회를 포함해 30개국에서 약 3,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 등록 및 후원·전시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ASAVA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SAVA 2025 성공개최 확신..주관 단체 간 협력·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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