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회장 김옥진 교수, 수의사)와 (주)이레(대표 박상오)가 MOU를 체결했다.
9일 경기도 이천 소재 (주)이레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MOU체결식에는 김옥진 회장과 박상오 대표이상 등이 참석했으며, MOU의 목적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이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동물매개 심리치료 등 보완 의학의 학술적 발전을 위하여 상호간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회 및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옥진 회장은 “이번 (주)이레와의 협약으로 반려동물과 사람간의 건전한 상호 교감이 활발해지고, 나아가 심리적 안정이 향상될 수 있는 동물매개 심리치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이레는 ‘자연과 사람의 만남으로 환경을 살리는 기업’을 회사 가치로 삼고, 세계 최초 유기농 펫 식품 생산, 원료 가공, 완제품 제조까지 수직 계열화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농무부(USDA)와 유럽연합(EU)의 유기농 가공 공장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