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6회 일본임상수의학포럼(JBVP 포럼)에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제주도수의사회를 중심으로 약 20여명의 한국 수의사가 참가했다.
제주도수의사회는 별도 부스를 통해 제주도를 홍보했다.
이번 포럼에는 수의사 2642명, 수의대학생 706명, 수의테크니션 1391명, 시민 595명, 취재인력 50명 및 협찬업체에서 1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KAHA 허주형 회장과 고희곤 학술위원장이 학회 기간동안 도쿄 daktari 동물병원을 방문했다.
daktari 동물병원은 2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수의사 12명과 수의테크니션 45명이 주5일 근무한다.
100% 예약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일반 진료실 4개, 고양이 진료실 3개를 갖추고 있다.
초음파, C-arm, CT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고, 수의사들이 잘 수 있는 공간과 의국, 공부할 수 있는 세미나실 및 도서관도 있다.
Clarke E. Atkins 박사가 HCM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연설중인 이시다 타쿠오 JBVP 회장
수십개 업체가 부스로 참가했으며, 3일 내내 부스 장이 붐빌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제주도수의사회(회장 양은범)회원들이 제주도수의사회 부스를 설치하고 제주도를 홍보했다.
저녁 만찬시간에 한국에서 온 수의사들이 별도로 소개됐다.
인사를 하고 있는 제주도수의사회 회원들 모습
왼쪽부터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 이경갑 제주대 수의대 학장, 허주형 KAHA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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