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병학회 20차 정기총회·학술대회，19일 충남대서 개최

제20차 한국우병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1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개최된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산업동물의 방역업무 추진 방향(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 오순민 과장) ▲수정란 이식의 소 임상에 활용(고려동물병원 임광택 박사) ▲소에서 집단발생하는 질병의 현황(검역본부 질병진단과 최은진 박사) ▲Subacute ruminal acidosis(SARA) challenge, ruminal condition and cellular immunity in cattle(시게루 사토 이와테 대학 교수) ▲b-cryptoxanthin improves the sterilization ability of neutrophils(아츠시 키무라 이와테 대학 교수) ▲소 임상에 초음파영상기술의 활용(이영원 충남대 수의대 교수) 등 6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2명의 일본 교수의 강의는 서울대 수의대의 김단일 교수가 통역을 맡았다.

6개의 강의가 끝난 오후 6시에는 제20차 한국우병학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9회 한국우병학회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소임상수의사회가 창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