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매개치료재활협회,8월 25일 제2회 학회 개최
Dr. Gen Kato 등 국내외 전문가 초청
등록 2015.08.23 00:39:03
전슬기 기자 jeonst77@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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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사람과 동물의 하모니’를 강조하며 창립한 한국동물매개치료재활협회(회장 이예숙)가 8월 25일(화) 두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미래대학교 복합매체공간에서 개최되며,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 경북대학교 줄기세포치료기술연구소, 일본 daktari동물병원 등에서 함께한다.
특히 일본 동물매개치료의 선구자인 Gen Kato 수의사(Daktari Animal Hospital)도 방한해 강사로 나선다. Gen Kato 수의사는 ‘강아지, 고양이와 어린이들의 사회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도 ▲마음의 이해(곽호순 원장, 곽호순병원) ▲노령 반려동물의 줄기세포 치료(정규식 교수, 경북대 수의대) ▲미술심리치료(김경식 교수, 대구미래대) ▲동물매개치료 실제사례(최윤주 교수, 대구미래대) ▲미국의 동물매개치료 벤치마팅(김우정 외) 등 다양한 발표가 준비됐다.
이예숙 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난해 동물매개치료/재활치료 분야에서 연구지원, 프로그램의 과학화, 우수한 치료사 육성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결실들이 동물매개치료 분야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번 2회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더욱 더 발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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