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A 추계학술대회 D―5，11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의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가 ‘2015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라는 이름으로 11월 8일(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히 한국동물병원협회와 대전광역시수의사회(회장 안세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데 의미가 있다.

KAHA는  ‘2014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라는 이름으로 역대 최초로 광주광역시에서 추계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대전 개최를 통해 2년 연속 KAHA 추계 학술대회를 지부수의사회와 연계하여 지방에서 개최하게 됐다.

학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안과, 피부, 고양이, 심장학, 정형외과, 영상진단학, 내과학 등을 주제로 12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강지훈 교수(충북대 수의대), 송근호 교수(충남대 수의대), 이해범 교수(충남대 수의대), 최호정 교수(충남대 수의대), 현장백 교수(강원대 수의대) 등 5명의 교수와 송치윤 수의사(해마루동물병원), 장진화 수의사(고려동물메디컬센터), 정만복 수의사(로얄동물메디컬센터) 등 3명의 임상가가 강사로 나선다.

지부수의사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만큼 대전광역시수의사회와 충남수의사회 회원의 경우 5시간의 필수 교육이 인정되며, 타 지부 회원의 경우 5시간의 선택 교육이 인정된다.

KAHA는 “대전광역시수의사회와 한국동물병원협회가 11월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과, 피부, 고양이, 심장학, 정형외과, 영상진단학, 내과학 등의 주제로 관련분야의 저명한 강사분들이 초청되어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선별하여 강의하는 만큼,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하루에 총정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AHA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