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6~27일 2일동안 한국수의병리전문의(KCVP)및 한국수의진단전문가(KVD) 인증위원회(위원장 경북대 수의대 정규식 교수)에서 시행한 시험결과 총 수의병리전문의 1명과 수의진단전문가 1명 등 총 2명의 전문가가 배출됐다.
한국수의병리전문의(KCVP)에는 경북대 수의대 박진규 교수가, 한국수의진단전문가(KVD)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전병석 수의사가 인증을 받았다.
한국수의병리전문의(KCVP) 시험은 2015년 첫 시행 후 매년 2월 마지막 주에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험범위는 수의병리학 총론/육안병리/세포병리/현미경진단병리/임상병리/실험동물/소동물/중대동물 등 필드에서 진단에 필수적인 기초 및 임상응용 분야 질병진단 전 영역을 포함한다. 유형은 전 과목 영어 인터뷰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인증 받은 한국수의병리전문의(KCVP)는 총 63명이며, 한국수의진단전문가(KVD)는 54명이다. 지원 자격과 시험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현재까지 인증 받은 전문가 명단은 한국수의병리학회 전문가인증 홈페이지(클릭) 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주윤 기자 juyun@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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