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순환기학회(회장 송근호)가 5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창립 첫 학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연휴기간 중임에도 100여명의 임상수의사들이 대회장을 찾아 순환기학회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강진호, 강민희, 김성수, 박형진 등 일선 임상수의사들이 연자로 나서 폐성 고혈압, 선천성 심질환, 심부전 및 상부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중장기 관리법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바이엘코리아가 세레스토를 통한 외부기생충 관리에 대해 런치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학회장인 송근호 충남대 교수는 “심장, 신장, 호흡기, 집중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창립한 수의순환기학회는 회원 수의사의 발전이 학회의 발전이라는 명제 아래 해외 전문가 초청 및 학술교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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