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23일, 강원도 양구에서 워크샵 개최
한국야생동물의학회(KSZWM, Korean Society of Zoo and Wildlife Medicine)가 8월 22일~23일, 강원도 양구군 농촌체험관에서 총회 및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야생동물의학회와 함께하는 DMZ"라는 주제에 맞게 'DMZ소개 강의' 'DMZ 탐방(을지전망대, 제4땅굴, 산양증식장)' 등 DMZ와 관련된 일정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양구 산양증식장 소개' '수달의 보전 및 관리방안' '유제류 복원센터 소개 및 복원 현황'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동물원의 역할' '야생동물질병(광견병 중심) 소개'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택 한국야생동물의학회장은 "DMZ 인접지역인 강원도 양구에서 산양 인공증식 복원의 현장과 제4땅굴 등을 체험하며 DMZ가 평화를 주는 희망의 공간으로 재조명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도록 야생동물의학회와 함께 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참가비는 숙박, 식사, 입장료를 포함하여 일반 : 50,000원, 대학원생 : 20,000원, 학부생 : 10,000원 이며, 한국야생동물의학회 홈페이지(http://kszwm.or.kr/)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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