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영양학회가 오는 6월 24일 2018년도 콩그레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열릴 이번 콩그레스는 개와 고양이의 다양한 질병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영양학적 관리를 조명한다.
일선 임상수의사가 알아야 할 개와 고양이의 영양학적 차이점을 다룬 정설령·조우재 수의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췌장염·신부전 환자를 위한 집중적인 영양관리를 다룬다.
질병 별로는 고양이에 초점을 맞춰 비만과 갑상선기능항진증, 만성설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6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수의영양학회 정회원 및 준회원은 무료로 콩그레스에 참여할 수 있다.
수의영양학회 회원가입과 콩그레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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