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도쿄` 제10회 FASAVA 콩그레스에 한국 수의사를 초대합니다
2019년 9월 26~29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개최
제10회 아시아소동물수의사회(FASAVA, Federation of Asian Small Animal Veterinary Association) 콩그레스가 내년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FASAVA 2019 대회 관계자들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펫서울 카하 2018’ 행사에 참여해 한국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내년 FASAVA 콩그레스를 홍보했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와 경기도수의사회 등은 FASAVA 2019에 회원들이 단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제10회 FASAVA 콩그레스에는 한국수의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스탠리 마크스(Stanley Marks), 수잔 리틀(Susan Little), 욜리 커펜스테인(Jolle Kirpensteijn) 등 해외 강사를 비롯하여 아시아수의내과전문의 설립 전문의(Founder diplomate)를 주도하고 있는 테츠야 고바야시(Tetsuya Kobayashi) 일본 소동물종양센터장(미국수의내과전문의),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강의했던 마미 이리마지리(Mami Irimajiri)수의사, 타쿠오 이시다(Takuo Ishida) 수의사 등 유명 일본 강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황철용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FASAVA 2019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제9회 FASAVA 콩그레스는 제43회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WSAVA Congress)와 함께 올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9회 FASAVA 콩그레스에서는 2022년 FASAVA 콩그레스 개최지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 대구광역시가 2022년 FASAVA 콩그레스 유치에 도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