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생명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시온쉼터를 돕기 위한 하야로비 김태윤의 생명사랑 콘서트가 12월 17일(월)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시온쉼터는 2016년 5월에 만들어진 개농장 구조견 보호소로 유기견과 구조견 105마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하야로비 김태윤의 생명사랑 메신저 프로젝트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시온쉼터 이전 후원 콘서트로 진행된다. 유기동물 예방 캠페인 음반에 참여했던 8090 유명가수들이 함께 출연하여 후원을 끌어낼 예정이다.
작은별가족으로 분홍립스틱을 부른 강애리자, 하얀겨울의 주인공 미스터투의 이민규가 함께 출연한다.
사회는 김영철 수의사(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하이펫동물병원장)가 맡았다.
행사 주최 측은 “동물의 생명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또 하나의 생명사랑의 기적을 만들어 내자”고 밝혔다.
한편, ‘생명사랑’ 측은 ‘인간과 동물의 생명사랑을 노래하다’를 모토로 자살 예방, 위안부, 아동학대, 싱글맘, 장애인 등 인간의 생명사랑 활동과 유기동물 예방, 입양 캠페인 등 동물의 생명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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