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가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에서 진행될 반려동물 관련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는 서울시가 ‘반려동물과 사람과의 공존’을 목표로 작년 4월 만든 보호자·반려견 동반 교육 장소다.
이번에 서울시 주최, 카라 주관으로 진행되는 과정은 ▲2019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 ▲2019 반려동물 행동교육 등 2가지다.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는 ‘반려견’과 ‘반려묘’ 등 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반려견·반려묘 보호자 및 예비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1기당 30명으로 제한된다.
반려동물 행동교육 과정은 ‘반려견 사회화 및 기본예절 교육’과 ‘반려동물 행동 문제 교정 심화반’ 등 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각각 6개월령 이하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과 행동 교정이 필요한 6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이 모집 대상이다.
사회화 및 기본예절 교육에서는 반려견 사회화의 개념, 사람·동물·환경과 상황에 대한 사회화 방법에 대한 세부 교육이 진행되며, 심화반에서는 ‘반려견 기본 매너’, ‘분리불안’, ‘흥분, 짖음 등 과도한 반응’, ‘신체 접촉 두려움’ 등 4가지 행동 문제에 대한 교정 교육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물권행동 카라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장소: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472, 구일역 도보 5분)
문의: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02-2133-7656/02-2656-7649), 동물권행동 카라(02-3482-0999)